분류 전체보기38 등록임대 아파트 양도세 달라졌다|2027년까지 꼭 팔아야 할까? 2026년 10월 1일부터 등록임대주택과 관련한 양도소득세 규정이 달라졌습니다.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내용이 눈에 띕니다.“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는 2027년까지 팔아야 양도세 중과에서 제외된다.”그런데 이 문장만 보면 등록임대사업자가 가진 아파트를 모두 2027년까지 팔아야 하는 것처럼 들립니다.그렇지는 않습니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일정한 매입임대 아파트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배제를 받기 위한 ‘양도기한’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기본기한은 2027년 12월 31일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파트가 해당되고, 2027년이라는 날짜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요?10월 1일부터 무엇이 달라졌을까?먼저 ‘양도세 중과배제’라는 말부터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 2026. 10. 1. 위반건축물 양성화란? 2026년 특별법, 우리 집도 대상일까? 집을 사고팔기 위해 건축물대장을 확인하다가 ‘위반건축물’이라는 표시를 발견하면 당황하기 쉽습니다.옥상이나 베란다를 허가 없이 증축했거나, 신고한 내용과 실제 건물의 모습이 다른 경우 등 여러 이유로 위반건축물이 될 수 있습니다.그런데 2026년에는 위반건축물 양성화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오래된 위반건축물은 이제 모두 합법으로 바꿀 수 있는 걸까요?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2026년 6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됐지만, 대상이 되는 건축물과 조건이 따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법은 2026년 12월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위반건축물이란?건물을 새로 짓거나 증축·대수선·용도변경 등을 할 때는 건축법에 따른 허가나 신고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 2026. 10. 1. 채권금리란? 기준금리와 국채금리는 왜 다르게 움직일까? 경제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국채금리가 상승했다.”“기준금리는 그대로인데 시장금리는 올랐다.”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기준금리가 동결됐는데 국채금리는 왜 오를까요?이 차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기준금리와 채권금리는 서로 같은 금리가 아니라는 것부터 알아야 합니다.채권이란 무엇일까?채권은 정부나 기업 등이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일종의 빚 문서입니다.정부가 발행하면 국채, 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라고 합니다.예를 들어 정부가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을 돌려주겠다는 조건으로 국채를 발행하면, 투자자는 국채를 사는 방식으로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셈입니다.채권에는 만기와 이자 지급 조건 등이 정해져 있습니다.그런데 발행된 채권은 .. 2026. 10. 1.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차이|금리가 같아도 돈의 가치가 다른 이유 은행 예금금리가 연 4%라면 내 돈의 가치도 4% 늘어난 걸까요?1,000만원을 연 4% 금리로 1년간 예금하면 단순 계산으로 세전 이자는 40만원입니다. 통장에 있는 돈은 분명 늘어납니다.그런데 같은 기간 물가가 3% 올랐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돈은 늘었지만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도 함께 올랐기 때문입니다.경제에서는 이렇게 표면에 보이는 금리와 물가를 고려한 금리를 구분합니다.바로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입니다.명목금리란 무엇일까?명목금리는 우리가 은행이나 금융상품에서 일반적으로 확인하는 표시된 금리입니다.예를 들어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4%라면 여기서 4%가 명목금리입니다.1,000만원을 연 4% 금리로 1년간 예금했다고 단순하게 계산하면 세전 이자는 40만원입니다.숫자만.. 2026. 10. 1. 근원물가란? 소비자물가와 무엇이 다를까? 소비자물가가 발표될 때 뉴스를 자세히 보면 숫자가 하나만 나오지 않습니다.“소비자물가는 2% 올랐는데 근원물가는 2%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식으로 서로 다른 물가지표가 함께 등장하기도 합니다.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있는데 왜 근원물가를 따로 보는 걸까요?두 지표의 차이를 알아두면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넘어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인지, 비교적 오래 이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근원물가란 무엇일까?근원물가는 소비자물가에서 가격 변동이 큰 일부 품목의 영향을 덜어내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지표입니다.국제유가가 갑자기 오르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영향을 받습니다. 폭염이나 장마로 농산물 생산이 줄면 채소와 과일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하기도 합니다.이런 가격 변화도 소비자가 실제 부담하는.. 2026. 10. 1. CPI란? 소비자물가지수로 물가를 측정하는 방법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표현을 자주 만납니다.“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2% 상승했습니다.”마트에서 장을 보면 식료품 가격도 다르고, 전기요금이나 외식비도 제각각인데 물가가 2% 올랐다는 숫자는 어떻게 나온 걸까요?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가 **CPI(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CPI를 알아두면 물가가 얼마나 변했는지뿐 아니라 기준금리나 생활물가 관련 뉴스도 훨씬 이해하기 쉬워집니다.CPI란 무엇일까?CPI는 Consumer Price Index, 우리말로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가계가 일상생활에서 구입하는 여러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쌀이나 과일 같은 식료품부터 의류, 주거 관련 비용, 교통, 통신, 교육, 외식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됩니다.그렇다고 모든.. 2026. 9. 30.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