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슈

가상자산 과세 2027년부터? 비트코인 세금 250만원·20% 쉽게 정리

by 비비즈 이콘스타 2026. 9. 24.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수익을 내면 세금을 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현재 가상자산 양도·대여소득에 대한 과세는 아직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법률대로라면 2027년 1월 1일 이후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부터 과세됩니다.

가상자산 과세는 당초 더 일찍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2024년 12월 소득세법 개정으로 시행 시기가 2년 유예됐습니다.

가상자산 과세, 언제부터 시작될까?

현재 기준 시행 예정일은 2027년 1월 1일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2026년 → 가상자산 소득과세 시행 전
2027년 1월 1일 이후 → 현행법상 과세 대상

 

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다만 시행 전 법이 다시 개정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2027년 과세 확정’보다는 ‘현재 법률상 2027년 시행 예정’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비트코인을 가지고만 있어도 세금을 낼까?

아닙니다.

현재 예정된 과세의 핵심은 단순히 가상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하는 소득입니다.

가상자산 양도에는 매매뿐 아니라 교환도 포함됩니다. 해당 소득은 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리과세됩니다.

쉽게 말하면,

비트코인 보유 → 과세 대상 아님
비트코인 양도·대여로 소득 발생 → 과세 대상

 

이라는 차이를 먼저 알아두면 됩니다.

비트코인 세금, 250만원까지는?

가상자산 소득에는 연 250만원의 기본공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세율은 **20%**입니다.

예를 들어 필요경비 등을 반영한 연간 가상자산 소득금액이 1,000만원이라고 단순하게 가정해보겠습니다.

1,000만원 - 기본공제 250만원 = 750만원

 

이 750만원에 20% 세율을 적용하면 소득세 산출액은 150만원입니다.

다만 실제 세금은 단순히 코인을 팔아 받은 금액에 20%를 곱하는 것이 아닙니다.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거래 수수료 등 필요경비를 반영하고, 연간 손익을 통산한 뒤 기본공제를 적용합니다.

2027년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코인은?

이 부분도 중요합니다.

2027년 1월 1일 전에 이미 가지고 있던 가상자산은 취득가액을 계산할 때 실제 취득가액과 2026년 12월 31일 당시 시가 가운데 큰 금액을 적용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예전에 아주 낮은 가격에 산 비트코인이라고 해서 시행 전 상승분 전체에 그대로 세금을 매기는 구조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가상자산 세금은 언제 신고할까?

가상자산 소득은 1년 동안 발생한 손익을 통산해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하도록 예정돼 있습니다.

예정대로 2027년부터 과세가 시행된다면 2027년에 발생한 과세 대상 가상자산 소득은 다음 해인 2028년 5월에 신고하는 구조입니다.

가상자산 과세 핵심 정리

현재 법률을 기준으로 기억할 것은 다섯 가지입니다.

시행 예정: 2027년 1월 1일
과세 대상: 가상자산 양도·대여로 발생한 소득
소득 구분: 기타소득·분리과세
기본공제: 연 250만원
세율: 20%

 

따라서 “비트코인 수익에 20% 세금이 붙는다”라고만 이해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언제 발생한 소득인지, 취득가액은 얼마인지, 필요경비는 얼마인지, 다른 가상자산에서 발생한 손익은 얼마인지 등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하나.

2026년 현재 가상자산 소득과세는 시행 전입니다. 현재 법률대로라면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과세 시행 시점이 과거에도 변경된 만큼 2027년이 가까워질수록 개정 여부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세청 가상자산소득 과세제도 안내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 이 글은 2026년 9월 24일 현재 소득세법과 국세청의 가상자산소득 과세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한 일반적인 정보 콘텐츠입니다. 실제 과세 여부와 세액은 거래 형태·취득가액·필요경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향후 법 개정으로 시행 시점이나 과세 기준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콘텐츠 구성 및 일부 이미지 제작 과정에 AI 도구를 활용했습니다.